<영생의 갈망 끝에 잃어버린 생명과를 찾다>에 이어서 하나님의교회를 세우시고 성경의 모든 진리들을 알려주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생명과의 실체와 함께 생명과가 인류에게 어떻게 주어지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생명과는 예수님의 살과 피, 그리고 유월절

2천년 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며 창세에 감추인 것을 드러내신다고 하셨으니(마13:34) 당신께서 언급하시는 말씀 속에 창세의 비밀한 역사를 알 수 있다는 말씀이다.

요한복음 6:53~54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에덴동산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영생할 수 있었는가? 생명과이다. 죽을 죄인이라 할지라도 생명과만 먹으면 영생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무엇을 먹으면 영생한다고 하셨는가? 예수님의 살과 피이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하셨다.

결국 에덴동산의 생명과는 예수님의 살과 피라는 말씀이다.

즉, 생명과를 먹지 못해 영생하지 못하는 인류를 구원코자 오신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주시고자 하셨던 것이 먹으면 영생하는 당신의 살과 피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과 피를 어떻게 하라고 하셨는가? 먹고 마시라고 하셨다. 어떻게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 있을까?

유월절의 떡을 당신의 몸이라 하시고, 유월절의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고 하셨으니 유월절은 생명과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예식인 것이다. 이 장면을 누가복음에서는

유월절의 포도주를 가리켜 내 피로 세우는 새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생명과의 실체인 당신의 살과 피를 먹을 수 있는 진리로써 유월절 새언약을 세워주신 것이다. 선악과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지어 죽음의 고통 속에 있는 인류들에게 모든 죄를 사해 주시고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 지상 하나님의교회에 세워주신 진리가 바로 새언약 유월절이다.

생명과의 길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심

여기서 생각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로부터 생명과의 길을 막으신 분이 누구였는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그렇다면 생명과의 길을 열어주실 분은 누구시겠는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막으신 것을 하나님이 아닌 그 누가 열어줄 수 있겠는가? 생명과는 생명과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이 인류에게 허락해 주실 수 있다.

자, 그러면 2천년 전 하나님의교회에 생명과의 진리인 유월절을 세워주신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바로 하나님이시다!

에덴동산으로 비유되어 있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에 떨어져 내려온 인류들에게 영생하는 생명과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유월절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하나님의교회에 세워주신 생명과의 진리인 유월절이 얼마나 귀중한 진리인지 조금은 가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말씀으로도 하실 수 있으며 천사들을 통해 세우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당신께서 직접 오셔서 유월절로 죄 사함과 영생의 언약을 허락하셨다. 그리고 이 언약을 견고케 하시기 위해(히9:15~17) 다음 날 십자가에 운명하시기까지 로마군병들에 의해 온몸의 살점은 뜯기시고 고단한 육체는 십자가에 못 박힌 채 온몸의 피를 남김 없이 흘리시는 고통을 감당하셨다. 새언약 유월절의 약속대로 생명과인 당신의 살과 피를 인류에게 내어주신 것이다.

이처럼 귀중한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이 담긴 유월절이기에 사도바울은 유월절 진리를 온 인류와 세상 끝까지 전파해야 함을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편지하였다.

고전 11:23

…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재림하신 그리스도(christ)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에 세우신 이 유월절이 온 인류와 세상 끝까지 전파되지 못하고 역사속에서 사라지게 되고 말았다. AD 325년에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유월절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유월절 폐지 과정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 하겠다). 생명과의 진리인 유월절이 없으면 인류가 어떻게 다시 영생으로 나아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성경은 마지막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오신다고 예언하고 있다.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인류의 구원을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즉 재림하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이다. 인류에게 구원을 주기 위해서는 생명과의 진리인 유월절을 반드시 가져오셔야 한다. 바꿔 말하자면 없어진 유월절을 다시 세우시는 분이 재림 그리스도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그분이 바로 안상홍님이시다!

안상홍님은 없어져버린 유월절을 이 마지막 시대에 다시 가져오신 재림 그리스도이시다. 역사상 훌륭한 종교개혁자들이 많이 있었고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그들은 왜 유월절을 가져오지 못했는가? 유월절은 하나님만이 가져오실 수 있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소망인 영생의 진리를 가져오신 안상홍님은 재림하신 그리스도요, 인류가 기다린 하나님이시다.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지상에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의교회이며, 유월절 새언약은 현재 세계 175개국 7000여개의 지역 하나님의교회에서 지켜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