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준비물/핫팩종류 와 핫팩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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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물/핫팩종류 와 핫팩주의사항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꽁꽁꽁~♬

바야흐로 대지의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는 겨울이 다가왔다.
여름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시원함과 차가움이듯
겨울이 되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따뜻함이다.

따뜻한 내복에 따뜻한 옷으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따뜻함을 채워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핫팩을 사용한다.

 

01

핫팩을 알아야 하는 이유

누구나 한번씩 사용하는 핫팩.
학교앞에서 학생들에게 제일 인기가 좋다는 핫팩에 대해서 알고 사용한다면 더 좋을 것 같다.

 

02

핫팩 구입시 주의사항

핫팩은 제조일이 최근일수록 좋으며, 제조기간이 1년 이내 상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핫팩의 원리는 개봉시 공기접촉으로 인해 열이 발생하는 것으로 이불이나 침낭속과 같이 주변환경이 따뜻한 곳에서 발열온도가 높지만 추운 야외에서는 금방 식기도 한다.
판매자의 온도 정보는 과장된 정보가 많기도 하고 어디서 사용하냐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야외에서 사용할때는 피부의 열이 조금이라도 전달되는 곳(주머니등)에 핫팩을 둔다면 따뜻하게 핫팩을 사용할수 있다.

 

03

핫팩의 종류

01 – 주머니형 핫팩

첫번째는 흔들이 손난로라고 불리는 주머니형 핫팩이다.
쇳가루와 활성탄, 소금이 들어있고 산화열을 이용하는 핫팩이다. 지속시간도 길고 휴대가 간편해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손의 열기로 핫팩의 열을 좀더 따뜻하게 할수도 있지만, 너무 과도하게 핫팩을 만지게 되면 포장지가 뜯어져 쇳가루가 나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면 좋다.

 

02 – 액체형 핫팩

두 번째는 똑딱이를 이용해 발열을 시키는 ‘액체형 손난로’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이뻐서 학생들이 많이 좋아한다.
똑딱이로 올린 열이 식어지면, 뜨거운 물에 데우면 재사용 할수도 있다.

03 – 파스형 핫팩

세 번째는 몸에다 붙여서 사용하는 파스형 핫팩이다. 스티커처럼 뒷부분을 떼어내고 등이나 배 부근등 따뜻함을 원하는 곳에 붙여서 사용하는데 맨살에다 붙이면 저온화상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내복이나 옷등에 따뜻함에 안전하게 사용해야한다.

 

04 – 발 난로 핫팩

네 번째는 파스형 핫팩과 비슷하지만 사이즈가 작은 ‘발 난로 핫팩’이 있다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 않아서 발난로핫팩은 신발 안이나 양말 밑에 붙여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

 

 

 

04

핫팩 사용의 장점

핫팩은  혈류증가를 초래해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기에 병원에서는 근긴장의 완화, 진통작용등이 있으며 오십견(五十肩)이나 요통증등의 치료에도 이용된다.

37.5도 사람의 체온을 유지해야만 정상적인 삶을 살수 있다.
여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어도 아이스팩 하나로 올라간 체온을 낮추는 사람들이 있는것처럼
겨울에 히타나 보일러가 없더라도 핫팩하나로 따뜻함에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05

핫팩 사용의 단점

따뜻함을 안겨주는 핫팩.
하지만 주의해야할점이 있다.

 

40~70도 사이의 낮은 온도라도 핫팩을 오랜 시간 특정 부위에 직접 대고 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핫팩을 장시간 피부에 오래 접촉시킬 경우 저온화상이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에 바로 붙여 사용하는 것보다 입고 있는 외투나 두꺼운 옷 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린 겨울에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고마운 핫팩.
사용방법대로 잘 사용해서 올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자.

 

♣ 참고자료

참고¹  따뜻한 핫 팩, 저온 화상 조심!

4 thoughts on “겨울준비물/핫팩종류 와 핫팩주의사항

  1.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핫팩을 살려고 검색중에 좋은정보 보아서 좋네요.
    그저 따땃한 핫팩이 화상을 입을수있다니…
    글 잘 읽었습니다~

  2. 수족냉증이 있는 저에겐 겨울필수품이에요~!
    요즘은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쇳가루가 잘 안나와서 좋더라구요^^
    얼마전에 우연찮게 12년도꺼 썼는데 꽤 오래가고 괜찮더라구요~ 포장이 잘 되어 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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